체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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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국대한체육회가 25일 베이징 한국인 밀집지역인 왕징의 한식당 자하문에서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보고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에서 펼쳐지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국내 16개 시·도 선수단, 이북5도 선수단, 해외 17개국 동포선수단 등 2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범민족 체육행사를 펼친다. 재중국선수단(선수단장 문진수)은 임원 44명, 선수 61명 등 총 105명으로 구성되며 해외지부 6개 종목의 모든 종목 경기에 출전하며 개인 종목 2개 종목 경기에도 출전한다.
또한, 개인종목에 출전하는 태권도는 지난 6월 선양에서, 검도는 지난 6월 연변에서 최종선발전을 갖고 체전 엔트리를 확정했다. 재중국선수단은 지난해 89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해외동포지부 종합 3위의 최고 성적을 거뒀다. 올해는 축구, 골프, 볼링, 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 8개를 비롯해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해 해외동포지부 종합 준우승을 목표로 출전한다. 재중국대한체육회 손봉수 회장은 "재중교민 80만을 대표하는 행사에 모두가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어 재중 교민들의 화합과 결속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재중한국인회 정효권 회장은 "80만 교민을 대표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재중국대한체육회 손봉수 회장, 주중한국대사관 이영호 총영사, 주중한국문화원 김익겸 원장, 재중국한국인회 정효권 회장을 비롯하여 중국 현지 한국기업 대표, 전국 각지의 체육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런데, 지난해까지 금호아시아에서 스폰서로서 후원을 해 대회 출전에 물질적 도움이 됐으나 올해는 이렇다할 후원 기업이 없어 재정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체육회는 전국체전 출전을 후원하는 업체에 대해 상하이방, 인터뱅크 등 인터넷 포탈사이트와 교민매체에 업체 로고를 표출하고 선수단 유니폼과 활동 등에서 로고를 표출해 기업 홍보를 약속하고 후원을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