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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효 대전시장이 '해외동포 선수단 환영의 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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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효 대전시장과 재중국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한민족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해외동포를 위로하고 과학과 문화의 도시인 대전의 정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민국의 기적의 역사는 IMF, 태안기름유출 사고 등 고국이 어려울 때마다 큰 힘이 돼 준 해외동포들의 보이지 않는 고국사랑에 있었다"

23일 저녁 대전광역식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 선수단 환영의 밤' 행사에서 박성효 대전 시장이 해외동포들에게 한 말이다.

대전광역시는 23일 오후 7시 리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해외동포선수단을 대표해 각국의 임원, 선수 500여명을 초청해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선수단 환영의 밤' 행사를 열고 동포에 대한 훈훈한 정을 나눴다.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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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해외동포 선수단 환영의 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공연, 대전 홍보비디오 상영, 참석자 소개, 건배 제의, 만찬 및 환담, 식후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후 공연으로 대전이 자랑하는 대전 연정국악문화회관의 삼고무, 가야금 삼중주, 대금, 사물놀이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 재호주 대한체육회(회장 강대원)에서는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곽예지, 박은경 선수에게 코알라 장학금을 기증했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에는 중국 9개 종목 110명, 미국 11개 종목 180여명, 일본 10개 종목 120여명 등 총 16개국 1140여명의 해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온바오 전국체전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