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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중국대한체육회 각 지회장, 경기연맹장, 이사 등이 이사회와 총회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지난 10월 2009년 대전 전국체육대회에서 재외동포 부문 준우승을 한 재중국대한체육회(회장 손봉수)가 조직강화를 위해 나섰다.

4일 베이징 리두 로즈데일호텔에서 재중국대한체육회 이사회 및 총회를 갖고 체육회 각 지회 및 경기단체의 자체 정관 및 체육회 차원의 요구 대로 조직 운영을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이사회와 총회에서는 베이징지회, 상하이지회, 야구연맹, 골프연맹, 복싱연맹, 볼링연맹 등 일부 지회 및 경기단체는 정관에 근거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것을 지적했다.

지적받은 지회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경기연맹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정관에 입각해 조직 운영을 보완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승인을 취소하고 새로운 지회 및 경기연맹을 재창립 절차를 밟게 된다.

체육회는 또한 조직강화 특별위원회 설치를 결정하고 신규 지회 및 경기 단체 창립 권유와 지원을 하는 동시에 기존 조직의 실태와 운영에 관해 검토, 조사를 벌여 개선 사항을 요구하는 등 조직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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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국대한체육회 이사회 및 총회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허정균 수석부회장의 재중한국인회 찬조금 배달 사고와 관련하여 해임안을 총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으며, 총회에서는 대의원 대부분의 찬성으로 해임안을 결정했다.

재중국한국인회(회장 정효권)는 지난 대전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중국선수단을 위해 20만 위안(3800만원)을 찬조했었다.

이날 이사회와 총회에서는 재중대한검도회(회장 이헌찬), 재중대한택견연맹(회장 엄기학), 재중대한탁구협회(회장 박양숙) 등 3개 경기연맹이 가입 및 가맹신청을 했다. [온바오 김병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