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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009년 대전 전국체육대회에서 재외동포 부문 준우승을 한 재중국대한체육회(회장 손봉수)가 조직강화를 위해 나섰다. 4일 베이징 리두 로즈데일호텔에서 재중국대한체육회 이사회 및 총회를 갖고 체육회 각 지회 및 경기단체의 자체 정관 및 체육회 차원의 요구 대로 조직 운영을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이사회와 총회에서는 베이징지회, 상하이지회, 야구연맹, 골프연맹, 복싱연맹, 볼링연맹 등 일부 지회 및 경기단체는 정관에 근거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것을 지적했다. 지적받은 지회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경기연맹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정관에 입각해 조직 운영을 보완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승인을 취소하고 새로운 지회 및 경기연맹을 재창립 절차를 밟게 된다. 체육회는 또한 조직강화 특별위원회 설치를 결정하고 신규 지회 및 경기 단체 창립 권유와 지원을 하는 동시에 기존 조직의 실태와 운영에 관해 검토, 조사를 벌여 개선 사항을 요구하는 등 조직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재중국한국인회(회장 정효권)는 지난 대전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중국선수단을 위해 20만 위안(3800만원)을 찬조했었다. 이날 이사회와 총회에서는 재중대한검도회(회장 이헌찬), 재중대한택견연맹(회장 엄기학), 재중대한탁구협회(회장 박양숙) 등 3개 경기연맹이 가입 및 가맹신청을 했다. [온바오 김병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