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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류우익(59) 신임 대사가 30일 오후 4시 베이징 대사관에서 현지 한국 기업인, 교민단체 대표 100여명과 상견례를 가졌다.

류 대사는 인사말에서 "취임 후 가장 만나고 싶었던 분들이 여러분들이었다"며 반가움을 표시한 뒤 "앞으로 우리 기업과 교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사관 문턱을 낮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것이며, 특히 기업이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확대하는데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또한 "영사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현장 속으로 들어가 교민들과 긴밀하게 교류하겠다"면서 교민사회의 건설적인 의견 제시와 협력을 요청했다.

류 대사는 지난 28일 취임사에서 취임 후 3대 업무 방침으로 중국 내 교민생활과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실질적 중심이 되기 위해 현장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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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익 신임대사 교민과의 첫 만남

이밖에도 류 대사는 "융성기를 맞고 있는 한국과 중국 양국이 마음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손을 맞잡으면 진정한 선린(善隣)관계를 구축해 공동번영과 문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주역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중국인들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교민들의 우호적인 인식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중국한국상회 한삼수 수석부회장과 재중국한국인회 정효권 회장, 재중국대한체육회 손봉수 회장, CJ중국 박근태 대표, 베이징 및 톈진 지역의 기업, 교민단체, 종교·문화 관련 인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