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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0회 전국체육대회, 한밭벌 대전서 개막 | |
| [2009-10-20, 23:55:04] 온바오 | |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90회 전국체육대회가 한밭벌 대전에서 개막됐다. 20일 오후 대전 월드컵경기자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와 재외동포 선수단 2만 5,000여 명이 대전에 집결한 가운데, 과학과 자연, 인간이 어우러진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다. 재중국선수단은 기수 정해원 재중국대한체육회 이사를 선두로 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입장했다. 재중국선수단이 입장하자 본부석에 앉아있던 재중국체육회 손봉수 회장과 재중국한국인회 정효권 회장은 자리에서 일어나 두 손을 번쩍 들고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대회장인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한국이 세계 속 스포츠 강국으로 위상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선수단에게 “이번 체전을 통해 세계 정상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지난 세기에는 경제발전과 민주주의의 기적을 실현했고, 최근에는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극복하고 있다”며 “한밭벌 대전에서 펼쳐지는 이번 체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선수단을 환영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인원은 선수만도 모두 2만 4541명이다. 경기도가 1989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도가 584명으로 국내 선수단 중에서는 가장 적었다. 해외동포 선수단은 모두 16개국 1012명이 참가했다. 재중국선수단은 21일부터 축구, 스쿼시, 태권도, 볼링 등 4개 종목의 경기를 갖고 메달 사냥에 나선다. [온바오 전국체전 취재팀] |



